[분당 판교 맛집]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기 "시추안하우스🧆🌶🍖" & "그래비티 판교 제로비티☕🌌🚀"

토일월 행복한 연휴입니다 ^^

 

가까운 곳에서 지내는 오빠와 언니님 덕분에 판교 맛집에 다녀왔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1. 판교 시추안하우스

 

사천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도 모두 맛있었어요!

 

부모님이 판교에 오시게 된다면 함께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해산물 마라샹궈

마라탕은 많이 먹어보았지만 마라샹궈는 처음이였는데 맛있었어요!!

 

은은하게 얼얼한 마라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탱글탱글 전복, 오징어 등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갔습니다. 추천추천!!

 

팔보채

팔보채 입니다! 마라샹궈와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또 다른 맛입니다. 역시 맛있었어요!

 

첫 메뉴로 팔보채가 나왔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

 

동파육 위드번의 "동파육"

동파육입니다. 고기가 부들부들해서 교정중인 저도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중요 포인트ㅎㅎㅎㅎ)

 

소스가 달달하고 짭쪼름한게 제 스타일이였어요. 벌써 또 먹고 싶네요ㅋㅋㅋㅋ

 

동파육 위드번의 "번"

동파육과 함께 먹는 번입니다. 저는 이런 빵이 참 좋더라구요.

 

번 사이에 동파육을 넣어 햄버거 처럼 먹으면 행복감이 두 배~!!

사천식 게살 볶음밥

사천식 게살 볶음밥입니다. 군데군데 게살이 보여요ㅎㅎㅎㅎ

 

불맛도 느껴지고 포슬포슬한 볶음밥입니다.

 

간간히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냉동 닭가슴살과는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역시 기름이 맛있구낭,,!!ㅎㅎㅎㅎ

고량주 하이볼

고량주 하이볼입니다. 평소에 자주 볼 수 없었던 메뉴라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레몬맛이 느껴지는 하이볼이였어요ㅎㅎㅎㅎ 과연 도수가 얼마였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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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비티 판교 제로비티

 

시추안하우스 건너편에 있는 그래비티 판교 내부에 있는 카페 "제로비티"입니다.

 

우주를 컨셉으로한 카페인 것 같아요.

 

카페만 방문했는데도 호텔에 숙박하는 것 같이 힐링이 많이 됐어요ㅎㅎㅎㅎ

 

제로비티 내부 1

바 형식의 제로비티 내부 모습입니다. 

제로비티 내부 2

가운데 있는 우주인이 귀여워서 찰칵!

 

여기는 의자가 살짝 낮은 것 같아 자리를 옮겼어요.

 

살짝 여담이지만 의자가 엄청 무겁더라구요 튼튼한 의자라서 그런감ㅎㅎㅎㅎ(거의  못 움직였어요ㅋㅋㅋㅋㅋ)

제로비티 내부 3

제로비티 내부에 미러볼 같은 조명이 있어서 더욱 우주에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ㅎㅎㅎㅎ

 

사진으로 다시 보니 거대한 조명도 멋지고 가운데 나무도 초록초록 하네요!

미니 우주인

우주인 모형이 귀여워서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제로비티의 컨셉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홈메이드 티라미수

티라미수를 큰 기대없이 주문해보았는데 정말 맛있어서 놀랐어요!

 

홈메이드라서 그런걸까요..??ㅎㅎㅎㅎ

 

크림과 시트, 커피가 잘 어우러졌습니다.

 

크림이 정말 부드럽고 스윗했어요.

바닐라라떼

바닐라라떼입니다. 평소 카페인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제로비티에는 시그니쳐라떼도 있었는데 다음번에는 이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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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의 느낀점을 짧게나마 남겨보려고 합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가족의 소중함도 다시금 느꼈습니다.

 

< 3 thanks >

 

1. 직장인에게 가장 소중하다는 휴일에 시간을 내어 맛있는 음식을 사주신 오빠와 언니님에게 감사합니다! 

저도 주변 사람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 생활 작은 부분에서 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심이 가득 담긴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3. 저의 이야기에도 큰 리액션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말 주변이 별로 없는 편인데 리액션을 크게 해주신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 더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저도 이야기를 들을 때 리액션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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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연휴 되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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