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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비엔날레 관람 후기 feat. 감성 한스푼 추가 🎨

by 메디몬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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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디몬입니다. 눈이 정말 많이 오던날 제주도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제주비엔날레 전시를 하고 있어서 감상을 하고 왔습니다. 평소 이성이 가득한 저의 뇌에 감성 한스푼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쌓인 제주도립미술관입니다. 산중턱에 있어서 그런지 눈이 정말 많이 쌓였습니다. 포근한 눈이 있어 더욱 운치있게 느껴지네요.

 

미술관 안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작품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라산이 잘 보인다고 합니다. 사진에서도 눈이 펑펑 내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2층 전시관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을 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제주의 오름을 그린 그림입니다.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관람객 분들이 여기는 무슨 오름이네, 여기는 내가 가본 곳이다 하시면서 작품을 관람하셨습니다. 제주에는 300여개의 오름이 있는데 그림에서도 정말 많은 오름이 보입니다.

 

다음은 뿔소라를 중심으로 해 여러가지 미술작품이 있는 곳입니다. 제주 전설과 관련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뿔소라와 제주 전설을 소재로 하였던 점이 신기했습니다.

 

제주 바람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나중에 이런 그림을 집에다 전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일을 해서 돈을 많이 모아야겠네요..ㅎㅎㅎ

 

꽃 조형물입니다. 실제 꽃처럼 생겼지만 실제 꽃은 아니고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꽃이라고 합니다. 눈과 꽃의 대조가 인상깊습니다.

 

다음은 1층 전시장입니다. 2층 전시장보다 더욱 크고 작품이 많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입니다. 제가 보았을 땐 수많은 나비를 표현한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작품이 인상깊었던 이유는 위의 사진처럼 여러 사람이 숨결을 불어 하나의 커다란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숨결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미술관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기념품샵 구경입니다. 귀여운 도새기 도자기가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제주의 조랑말인 간새를 표현한 인형입니다. 귀엽습니다.

 

명화를 모티브로한 악세사리 입니다. 형형색색의 무늬가 아름답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소화하기에는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관람하며 감성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의 표현 기법을 보면서 여러 상상도 해보고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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