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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에서 먹은 것들, 제주 먹부림🍊🍣🐟

by 메디몬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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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디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제주에서 먹은 음식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 입니다. 저멀리 한강 야경도 보입니다. 밤 비행기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먼저 야자수가 반겨주었습니다. 야자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제주 "스위츠커피바"

친구들과 설날연휴에도 여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설연휴에 많은 카페가 문을 닫았는데요. 다행히 이곳 스위츠커피바가 문을 열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크림라떼와 후르츠산도를 주문했습니다. 후르츠 산도에는 딸기와 망고, 키위가 들어있어 상큼했습니다.

 

크림라떼 클로즈업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일품입니다.

 

제주 "제주주당"

가족들과 방문한 곳입니다. 감성이 가득한 안주 맛집입니다. 연어플레이트와 스키야키, 부라타치즈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스키야키는 자리에서 직접 끓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와 각종 채소들이 들어있고 달짝지근한 간장 소스 베이스 입니다. 따뜻한 국물요리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어플레이트입니다. 연어회, 연어후토마키, 연어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저는 연어회와 계란, 새우튀김, 아보카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연어후토마키가 맛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어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라타치즈 샐러드입니다. 방울토마토와 포도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곳에서 부라타 치즈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있었습니다.

 

 

제주 "십원향"

중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딤섬 맛집입니다. 사장님께서 한국어를 못하셔서 느낌이 가는대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부추 납작 만두와 양파 군만두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곳 부추 만두는 만두피가 두꺼우면서도 바삭하고 부추가 듬뿍 들어있어 맛있었습니다. 간장과 다른 향신료를 넣은 소스도 살짝 매콤하면서 맛있었습니다. 양파 군만두도 촉촉하면서도 바삭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국 본토의 맛이 느껴져 마치 중국 여행 온 기분이였습니다.

제주 "No Lone Zone"

제주 카페 노론존입니다. 이곳에서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매장이 넓으면서도 깔끔하고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이였습니다. 바닐라 라떼도 달달하고 시원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주 "루스트플레이스"

제주 루스트플레이스에서 가족들과 샐러드와 제주산 흑돼지 등심 돈가스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 루스트에는 프라이빗한 개인 공간도 있고 커피와 티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제주산 흑돼지 돈가스 입니다. 한 덩이가 무척 컸는데 한 덩이를 추가하여 정말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고기가 육즙이 느껴져서 좋았고 소스도 많이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께 나온 샐러드와 마카로니도 조화로웠습니다.

 

카프레제 샐러드 입니다. 방울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다양한 채소들과 유자드레싱, 발사믹 드레싱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이런 상큼한 샐러드가 더 맛있습니다.

 

 

레드향

레드향 과수원에도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감귤 품종중 레드향이 제일 맛있습니다!

 

과수원에 레드향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모습입니다. 나무가 무거워할까 싶어 줄로 묶어주었습니다. 레드향이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랍니다. ^^

 

집밥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집밥입니다. 따뜻한 밥에 정갈한 반찬들을 먹으면 몸도 마음도 든든해집니다.

 

제주에 있는 동안 방어회, 광어회, 초밥 등 다양한 해산물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청둥오리 고기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제주 푸주옥의 도가니탕도 먹었습니다. 도가니가 부들부들했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모아놓고 보니 제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를 에너지 삼아서 앞으로도 잘 지내야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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