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틈틈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의 신" 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볼펜 한 자루로 30억 자산가가 된 남자 이야기를 담은 투자 소설입니다.
투자의 신 책 표지입니다!
남자의 뒷 모습이 왜인지 모르게 무거워 보이네요.
공부 없이 하는 투자는 패를 보지 않고 치는 포커와 같다.
- 피터 린치-
주인공 한서가 도박에서 시작해서 부동산, 주식, 달러, 사업까지 어떻게 진행해나가는지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투자 기법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특히 환차익을 이용한 달러투자가 흥미로웠습니다.
도박도 투자도 공부가 필요한가 봅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
1. 지금 한서는 강원랜드에 가서 한가하게 용돈벌이나 할 상황이 아니였다.
쫌쫌따리로 얻는 작은 수익에 집착하기 보다는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고 투자 공부를 하면서 더 멀리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사실 한서가 투자한 것은 돈이 아니라 위험이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그렇다면 혹시 지금이..?
(2022년 06월 18일 기준 코스피 2440, 나스닥 10798, 1 btc = 19372.70 USD)
3. 도박을 배운 방법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것은 바로 책을 읽는 것이였다.
책이라는 건 참 좋은 선생님이자 취미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도박도 주식도 부동산도 책을 닥치는 대로 읽으면서 배웠는데요.
저도 책을 꾸준히 읽으려고 합니다.
모니터 화면과 다르게 종이 질감이 주는 따뜻함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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