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면서 '저 곳은 꽃이 참 이쁘다!'라고 생각했던 "1964 pizza & grill"을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가게 앞에 있는 꽃과 나무들 입니다.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좋더라구요ㅎㅎㅎ
이렇게 식물들에 둘러싸여 있으니 야외 테이블이라도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본셋팅으로 포크, 나이브, 냅킨, 접시가 나왔습니다.
물 한 컵과 손수건까지 정갈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은 다 있네요!
테이블에 있던 작은 램프입니다.
작은 소품이지만 분위기 up up!
감바스 오일 파스타 입니다!
새우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블랙 타이거 새우가 탱글탱글하니 진짜 맛있었어요!
이게 진짜 새우구나 싶었어요ㅋㅋㅋㅋ
평소 오일 파스타를 자주 주문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이 곳 감바스 오일 파스타는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감바스 오일 파스타 확대샷입니다!
아~ 저 새우 진짜 맛있었어요,,,ㅎㅎㅎㅎ
마늘도 많이 들어있었는데 적당하게 잘 익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당
마르게리타 피자 입니다!
제가 주문하지 않았는데 실수로 잘못 서빙해주셔서 바로 원래 주인 곁으로 떠났습니다,,ㅎㅎㅎ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서 반가웠어 다음번에는 오래보자ㅋㅋㅋㅋㅋ
주문한 디아볼라 피자입니다.
페퍼로니가 들어있어서 적당히 짭짤하고
치즈가 고소하면서
적당히 매콤해서 끝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근데 왜 이름이 디아볼라 일까요?
빼빼론치노가 악마처럼 매워서???ㅋㅋㅋㅋㅋ
한국인 입맛엔 악마까지는 아니였어요
디아볼라 피자입니다.
그리고 화덕 피자라 그런지 도우가 쫄깃쫄기해서 피자 끝쪽 빵 부분도 맛있게 먹었어요.
1964 매장내부입니다.
더 예쁘게 찍고 싶었지만 직원분들이 바쁘게 움직이셔서 쉽지 않았어요ㅜㅜ
저 멀리보이는 goose 모형이 귀엽네요 >-<
나가면서 1964 외부 한 번 찰칵!
1964 메뉴판 입니다.
궁금한 분들 계실 수 있으니 살포시 남겨봅니다.
확대하면 더 잘보이실 거에요ㅎㅎㅎㅎ
이곳 메뉴판에는 사진도 함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또 먹어봐야 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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