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힐링하기 (2) 🥰🏡

안녕하세요. 메디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주에서 힐링하기 2편을 적어보겠습니다.

 

사촌오빠와 사촌동생과 함께 펍에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봐 왔는데 이렇게 맥주 한잔은 처음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하고 진솔한 조언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멋졌습니다.

 

다음날에는 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할머니를 만날 수 있어 뜻 깊었습니다.

 

그동안 할머니께서 건강해지신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제주도 사람이 모두 집에 감귤나무를 키우는 건 아니지만

 

가까운 친척이 과수원을 할 확률은 높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초록색 귤이 멋지네요.

 

얼른 익어서 겨울에 만나자~!

 

다음으로는 아빠가 추천한 한우전문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축산업협동조합에서 고기를 가져와 요리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른 점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제주도민 포스를 폴폴 풍기고 있었습니다. 제주도민 찐 맛집 인정입니다!

 

 

한우탕입니다!

 

뽀얀 국물에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밑받찬은 심플하면서도 정석 그대로 였습니다!

 

고슬고슬한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 방문했습니다.

 

90% 이상 그늘져있는 곶자왈로 더운 여름 햇볕 아래 걷기를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 아빠가 준비한 곳입니다.

 

살짝 감동이여서 안 갈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녀온 결과 대만족했습니다!ㅎㅎㅎㅎ

 

먼저 테우리길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초록초록한 곶자왈입니다!

 

길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고사리와 콩짜개덩굴입니다.

 

돌과 식물이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이 나무 이름이 뭘까요?

 

군데 군데 퀴즈가 있었습니다.

 

 

정답은 녹나무 입니다!

제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 중 하나 입니다.

 

전망대입니다!

 

한 번 가봐야죠~ 고고~

푸르른 곶자왈 너머로 오름들이 보입니다!

 

다른쪽에서는 산방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테우리길로 들어가서 한수기길을 거쳐 빌레길과 테우리길로 돌아오는 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살짝 짧은 느낌이었지만 딱 좋았습니다 ㅎㅎㅎ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제가 좋아하는 펩시 제로도 한 잔 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날 저녁으로는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싱싱한 갈치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요리비법을 배워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다음날 갈치원정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주공항입니다!

야자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뿜어냅니다.

가는 날까지도 날씨가 좋네요 ㅎㅎㅎ

 

죠르디 조랑말입니다!

 

귀여워서 찰칵

 

이건 조랑말을 타고 있는 죠르디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떠났습니다ㅠㅠㅎㅎㅎ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들의 사랑을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 동생들, 사촌오빠, 사촌동생, 삼촌, 작은아빠, 고모, 할머니 등등

 

이 모든 사랑을 갚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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